기사입력 2008.09.14 17:37 / 기사수정 2008.09.14 17:37
[엑스포츠뉴스=안경남 기자] 바르셀로나의 '신입생' 알렉산더 흘렙이 부상으로 2주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새벽(한국시간) 누 캄프에서 열린 라싱 산탄데르(이하 라싱)와의 라 리가 2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끝내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누만시아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충격적인 0-1 패배를 당했던 바르셀로나는 홈에서 열린 라싱과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불안한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다.
더구나 이날 이적 후 첫 선발 출전한 흘렙 마저 전반 38분 상대 수비수의 태클에 부상을 당해 향후 선수 운영에 적잖은 영향을 받게 됐다.
한편, 바르셀로나의 의료진은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회복하는데 최소 2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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