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종민X신지 "'남사친여사친' 촬영, 가족끼리 여행 간 기분"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코요태 김종민과 신지가 최근 함께 다녀온 여행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종민과 신지가 출연했다. 

최근 두 사람은 이성 친구가 허니문 여행을 사전답사 해보는 컨셉의 관찰예능 프로그램인 SBS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 남사친 여사친'에 합류했다.

이들은 최근 태국으로 여행을 다녀온 일화를 전했다. 신지는 "'허니문 여행'이지만 진짜 한 방에서 재울줄은 몰랐다"며 "둘이 방에 들어갔는데 침대 위에 장미꽃이 있는 걸 보고 기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행 후 감정이 생기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가족끼리 여행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선을 그었다.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 남사친 여사친'는 오는 12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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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