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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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해' 안효섭, 류화영 껴안다 변태로 몰렸다 '쌍코피'

기사입력 2017.07.09 20:3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민진웅이 안효섭을 오해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38회에서는 변준영(민진웅 분)이 박철수(안효섭)를 변태로 오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철수는 변라영(류화영)을 뒤에서 끌어안았고, 이때 변준영이 박철수의 뒤통수를 가방으로 내리쳤다. 

변라영도 합세해 박철수를 마구 때렸다. 변라영은 뒤늦게 박철수를 알아봤고, "내 남친이잖아"라며 변준영을 원망했다.

그러나 변준영은 박철수의 얼굴을 때렸고, 박철수는 쌍코피를 흘렸다. 박철수는 "저 괜찮아요. 라영 씨 괜찮아요?"라며 해맑은 표정을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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