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9.2%(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0.2%)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훈의 싱글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무지개 회원들은 성훈의 영상을 보자마자 예상치 못한 집안 상태에 놀랐다. 거실에는 윌슨이 누워 있었고 여러 가지 물건이 나뒹굴고 있었다.
성훈은 이사한 지 얼마 안 됐다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짐을 다 안 풀었나 보다"라고 했다. 성훈은 "다 푼 거다"라고 얘기했다. 보다 못한 박나래는 "이런 얘기 뭐하지만 돼지우리 같다"고 했다. 전현무 역시 "집이 털린 줄 알았다"고 말했다.
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리가 안 되기도 했지만 아마 시간이 지나도 이 상태일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은 16.4%, KBS 2TV '최고의 한방'은 2.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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