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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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송중기 "개봉 앞두고 벅찬 마음, 큰 선물 됐으면" (V라이브)

기사입력 2017.07.07 20:56 / 기사수정 2017.07.07 21:1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군함도'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9시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이 참석했다.

'군함도'에서 군함도에 잠입하는 OSS 소속 광복군 박무영 역을 맡은 송중기는 2012년 '늑대소년' 이후 5년 만의 스크린 컴백작인 '군함도'에 대해 "설레고 긴장되기도 했는데 감독님,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주시고 당겨주시고 밀어주셔서 너무나 잘 촬영을 했다. 그런데 이제 개봉을 앞두고 있으니까 솔직히 많이 떨리긴 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정말 떨리고, 그만큼 또 벅차기도 하다. 황정민 선배님이 이 영화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찍었다고 하셨는데, 저 역시 관객 분들께 '군함도'가 큰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7월 26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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