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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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후 첫 실전' 두산 김명신 "오랜만의 투구 치고 만족"

기사입력 2017.07.05 18:28 / 기사수정 2017.07.05 18:29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두산 베어스의 투수 김명신이 부상 후 첫 실전 피칭에서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김명신은 5일 이천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3군과의 교류전에서 1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19개이며, 직구 최고 구속은 137km/h를 기록했다.지난 4월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김민성의 타구에 안면을 직격으로 맞아 광대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수술 후 5월 말 재활조에 합류했고, 6월 11일부터 불펜 피칭을 시작해 이날 첫 실전 등판을 치렀다.

경기 후 김명신은 "변화구 제구력이 잘 안되어 아쉬웠다. 그러나 오랜만에 던진 것 치고 전체적으로 만족한다. 다음 경기에서는 제구력에 좀 더 신경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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