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세 아이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복받은(Blessed)"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호날두와 세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호날두와 그의 첫째 아들은 얼마전 태어난 쌍둥이 남매를 안고 있다. 서로 웃으며 눈빛을 주고 받는 호날두와 아들의 모습에서 행복이 묻어난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달 8일 미국에서 대리모를 통해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얻어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2017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컨페드레이션스컵에 참가하고 있던 호날두는 29일 칠레와의 준결승전 후 대회를 포기하고 쌍둥이를 만나러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jjy@xportsnews.com /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