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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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홈런' 으로 팀을 구한 푸홀스

기사입력 2008.09.10 13:33 / 기사수정 2008.09.10 13:33

이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를 노리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0일(한국 시각) 같은지구 선두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4-3의 역전승을 거두었다.

6회 무사 2루까지 0-3으로 지고있던 카디널스는 다음타자인 알버트 푸홀스(29)가 자신의 시즌 33호이자 천금같은 3점 홈런을 때려내며 팀을 벼랑 끝에서 구해냈다.

세인트루이스는 3-3 동점이던 9회말에시카고의 불펜투수 카를로스 마몰(27)로부터 결승점을 뽑아내며 다놓쳤던 승리를 잡아내는 매서운 뒷심을 보여주었다.

생애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시카고의 라이언 뎀스터(32)는 시즌 16승에 도전했으나 팀이 아깝게 역전패 하면서 기회를 다음경기로 미루게 되었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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