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송 투 송'(감독 테렌스 맬릭)이 강렬하고 스타일리쉬한 티저 예고편 공개 후 103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송 투 송'은 음악과 사랑에 중독된 네 남녀의 대담하고 치명적인 사랑을 담은 러브 스토리.
지난 달 29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첫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사랑을 원하고, 사랑을 탐하고, 사랑에 미치고, 사랑에 아픈 네 남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파티에서 첫 눈에 서로를 알아 본 천재 뮤지션 BV와 자유로운 영혼의 싱어송라이터 Faye는 로맨틱한 사랑의 순간과 위태로운 위기의 모습을 오가며 두 사람이 만들어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모든 것을 다 가진 유명 프로듀서 Cook은 자신의 아내가 될 Rhonda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다가오는 사랑을 두려워하는 그녀와 펼쳐갈 대담하고 치명적인 사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송 투 송' 티저 예고편은 음악으로 얽히고 사랑으로 설킨 네 사람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들의 명품 호흡과 조화를 예고하고 있다.
또 '송 투 송'은 2017 FILM LIVE: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 오프닝 트랙인 개막작으로 선정돼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라이언 고슬링, 루니 마라, 마이클 패스벤더, 나탈리 포트만 등이 출연하는 '송 투 송'은 오는 7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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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