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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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김영광X신동욱, 신분위조 발각 위기 넘겼다

기사입력 2017.07.03 22:1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영광과 신동욱이 신분위조 발각 위기를 넘겼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25회에서는 장도한(김영광 분)과 이관우(신동욱)가 신분위조 발각 위기를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도한은 윤승로(최무성)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공문서 위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같은 시각 이관우에게도 경찰들이 들이닥쳤다. 경찰은 이관우에게 장도한의 신분위조와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도한과 이관우는 진술실에서 만나게 됐다. 윤승로의 지시를 받은 형사는 두 사람의 신분이 바뀐 것에 대해 추궁했다. 형사는 이관우에게 "이관우가 진짜 신부님 이름 맞나. 경우에 따라 신부님이 공범 될 수 있다"며 과거 두 사람의 혈액검사를 증거로 내놨다.

이관우는 형사의 압박에도 "신분위조하지 않았다. 제 이름은 이관우가 맞다"고 주장했다. 형사는 그럼 유전자 검사에 동의하라고 했다. 검사 결과 장도한은 이신혁과 부자관계가 아닌 것으로 나왔다. 장도한이 조수지(이시영)를 비롯한 파수꾼들과 미리 플랜 B를 짜둔 덕분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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