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KIA 타이거즈가 라인업에 변화를 꾀했다. 최근 리그 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선빈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다.
KIA는 1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시즌 팀 간 11차전을 벌인다. 전날 선발 정용운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10-6으로 승리한 KIA는 11차전에서 라인업을 변경했다. 지명타자로 서동욱 대신 나지완이 출장하며, 포수로 한승택이 나선다.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는 김선빈은 종아리 통증으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