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쇼미더머니6'에 참가한 해쉬스완과 주노플로가 1차 예선에 합격했다.
30일 방송한 Mnet '쇼미더머니6' 에서는 지난해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후보로 불렸던 해쉬스완과 주노플로가 대결 구도를 보이며 1차 예선에 참가했다.
이날 마이크로닷, 면도, 뉴챔프, 해쉬스완, 주노플로 등 재도전자들의 모습이 보였다. 그 중에서 작년 '쇼미더머니5'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주노플로는 "해쉬스완과 다시 붙으면 이길 자신이 있다"고 말했고 해쉬스완도 "어차피 피할 수 없으면 이겨야죠"라며 서로를 견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어 개코의 심사로 두 사람은 1차 예선을 치렀다. 먼저 랩을 한 해쉬스완은 훌륭한 랩을 선보였고 이에 개코는 "잔잔하게 출렁거리는 파도같은 느낌이었다"며 칭찬했다. 주노플로는 처음에 불안하게 랩을 시작해 "긴장을 풀으라"는 개코의 말을 들었지만 이내 놀라운 랩을 선보이며 주변을 감탄케 했다. 결국 두 사람 모두 1차 예선에서 합격하며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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