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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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美언론 "스칼렛 요한슨, 19세 연상 변호사와 열애 중"

기사입력 2017.06.30 17:43 / 기사수정 2017.06.30 17:43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최근 한 변호사와 데이트 중인 장면이 포착된 가운데 이 남성은 그의 오랜 지인이자 담당 변호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다수 외신들은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미국의 변호사 케빈 욘의 데이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히 손을 잡고 미국 뉴욕의 거리를 당당하게 걷고 있는 모습이다. 여러 외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당시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쳤으며 산책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연예 전문 매체 피플은 28일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의 관계는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됐다. 서로 알고 지낸지 상당히 오래됐으며 일적인 관계로 시작해 사랑하는 사이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케빈 욘은 연예 소송 관련 전문 변호사로 스칼렛 요한슨의 담당 변호사로 알려져 있으며 케빈 욘의 친동생은 스칼렛 요한슨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이기도 하다. 케빈 욘은 올해 나이 51세로 스칼렛 요한슨보다 무려 19살이 많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1월 결혼 2년 만에 이혼했으며 슬하에 2살된 딸 로드 도로시를 두고 있다. 케빈 욘 역시 과거 결혼해 딸 한 명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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