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류현경이 MBC 새 월화극 '노섹스 앤 더 시티' 출연을 검토 중이다.
28일 류현경의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류현경이 '노섹스 앤 더 시티' 에서 한아름 역으로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노 섹스 앤 더 시티'는 1983년생, 35살의 모태솔로 세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첫 사랑을 시작하게 된 이들이 사랑과 우정을 통해 성숙해지는 과정을 그려낸다. 배우 한예슬이 출연을 확정지어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 '여왕의 교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가화만사성' 등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이동윤 PD와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예능 '1박 2일 시즌1'의 흥행을 이끈 이선혜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이선혜 작가는 배우 주원, 유해진 등이 소속된 화이브라더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첫 작품이어서 기대를 높인다.
'노 섹스 앤 더 시티'는 현재 방송중인 '파수꾼'과 임시완·윤아 주연의 '왕은 사랑한다'의 후속으로 오는 9월 중에 첫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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