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03 10:56 / 기사수정 2008.09.03 10:56
롯데자이언츠의 역사와 선수를 지하철 역에서 만나보세요
[엑스포츠뉴스=이순명 기자]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이 스포츠테마역으로 탈바꿈한다.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3월 부산교통공사와의 공동마케팅에 관한 협약 체결 한 후, 롯데 사직구장을 찾는 많은 팬 분들이 편리한 대중교통인 지하철을 보다 많이 이용하도록 KTF매직윙스(농구) 구단과 함께 종합운동장역의 442㎡ 공간을 스포츠 테마존으로 조성하였다.
지하철 역 내부 기둥에는 제리 로이스터 감독을 비롯한 손민한, 이대호 등 주요선수들의 사진으로 꾸몄고, 넓은 벽면 공간을 활용해 롯데자이언츠 구단의 역사와 마스코트 등을 소개한 내용도 있다. 또한 모든 디스플레이는 방염소재로 되어 있어 화재에도 안전하다.
사직구장이 보다 가까운 사직역(도보3분)을 비롯해 종합운동장역(도보 5분)을 이용할 경우, 부산교통공사 홍보대사 강민호 선수의 안내방송도 들을 수 있게 하였다.
[사진=롯데자이언츠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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