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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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아이언, 오늘(27일) 前여친 상해·협박 혐의 3번째 공판

기사입력 2017.06.27 07:29 / 기사수정 2017.06.27 07:2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전 여자친구 상해 및 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아이언의 세번째 공판이 열린다.

27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아이언의 상해 및 협박 등의 혐의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진행된다.

앞서 아이언 측은 상해에 고의성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아이언이 이날 역시 같은 입장을 취할지, 억울함을 풀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 3월 서울중앙지검 형사 5부는 아이언을 전 여자친구를 때려 골절상 등을 입히고 협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검찰에 따르면 아이언은 지난해 9월 서울 종로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 A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보름 뒤 헤어지자고 하는 A씨의 목을 조르고 폭력을 행사해 A씨의 손가락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히고 스스로 자신의 얼굴을 때리고 흉기로 허벅지를 자해해 "네가 찌른 것이라 경찰에 말하겠다"고 협박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아이언 전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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