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자우림 김윤아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다.
1997년 데뷔 이후 단 한명의 멤버 교체 없이 20년간 사랑을 받고 있는 자우림은 ‘HEY HEY HEY’, ‘매직카펫라이드’, ‘일탈’, ‘하하하쏭’ 등 발표하는 곡마다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밴드로 자리 잡았다.
남성 보컬들이 즐비한 밴드 사이에서 보기 드문 록 밴드의 여성보컬로 큰 사랑을 받은 김윤아는 결혼, 육아, 출산 등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자우림 활동 외에 4개의 솔로앨범을 내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자우림의 뮤즈이지만 무대 아래에서는 애교만점 사랑스러운 엄마이자 아내 김윤아. 음악과 아이 둘 다 포기할 수 없었던 김윤아는 남편 덕분에 두 가지를 병행 할 수 있었다. TV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김윤아의 반전매력을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본다.
25일 오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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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