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의 오지환이 넥센의 밴헤켄을 상대로 홈런을 작렬, 첫 만회점을 뽑아냈다.
오지환은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팀 간 7차전에서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5회초 주자 없던 2사 상황에서 고척돔 중앙 펜스를 넘기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LG는 오지환의 홈런에 힘입어 5회초 1-4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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