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아르곤'이 '하백의 신부' 후속 월화드라마로 찾아온다.
tvN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김주혁, 천우희가 출연하는 '아르곤'이 월화극에 편성, '하백의 신부' 후속으로 9월 방송된다.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열정적인 언론인들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 드라마다. 드라마 제목 '아르곤'은 극 중 주간 탐사보도 프로그램 제목으로 등장한다.
'치즈 인 더 트랩',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연출한 이윤정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김주혁은 '아르곤'의 팀장이자 기자 겸 앵커 김백진 역을 맡았다.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 인물이다. 천우희는 계약직 기자 이연화로 분한다. 계약만료를 3개월 앞두고 '아르곤'에 배정받으며 정식기자가 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오는 7월 3일 첫방송하는 '하백의 신부 2017'에 이어 9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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