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측이 연습생의 무보수 논란 등에 대해 반박했다.
22일 '프로듀스101 시즌2'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나야나'에 참여한 101명의 친구들에게 101분의 1로 수익을 나눈다"고 출연료 없이 이른바 '재능기부'로 이뤄졌다는 보도를 해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 연습생들이 3개월간 '재능기부'를 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Mnet이 해명에 나선 것.
이 관계자는 "음원이 총 10곡이 나왔고, 피아노 연주곡인 한 곡을 제외한 9곡은 제작비용을 제외하고 참여한 연습생들에게 n분의 1로 나누게 된다"고 밝혔다. 3개월 단위의 정산으로 구체적인 액수는 말하기 어려우나, '나야나'를 비롯해 다수의 곡들이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수익 또한 출연료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음원 수익은과 함께 오는 7월 1일과 2일 열리는 콘서트 또한 회차별로 따로 출연료를 지급한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피날레 콘서트를 7월 1일과 2일 양일간 갖고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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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