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5'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악녀' 100만 돌파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감독 마이클 베이)가 개봉 당일만 28만 관객을 동원하며 새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일일 관객수 28만6017명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쥔 것.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트랜스포머' 시리즈 신작으로, 마이클 베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마지막 작품이다. 개봉 전부터 60%를 넘나드는 높은 예매율로 관심을 끌었다. 

2위는 '하루'가 차지했다. 일일관객수 4만3214명, 누적관객수 72만4082명을 기록했다. 

'미이라'는 2만8496명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37만5070명.

악녀는 4위를 기록했다. 1만9878명(누적관객수 101만4885명)을 동원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외화 강세 속에서도 100만 관객을 넘어선 것. 

5위는 '대립군'이 깜짝 등장했다. '대립군'은 이날 1만3750명(누적관객수 83만2237명)을 동원해 8계단 상승하는 '역주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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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