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오앤오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장문복이 래퍼 아웃사이더를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장문복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내 곁을 든든히 지켜주는 아싸(아웃사이더)형. 형을 알게 된지 7년이 지나도 형은 제게 영원한 우상이에요. 어제 제 첫 팬미팅에 온 형의 깜짝 메시지 정말 감동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문복은 아웃사이더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아웃사이더는 장문복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했고 장문복은 마치 스타를 만난 팬의 모습으로 수줍은 듯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장문복은 지난 2010년에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아웃사이더의 '스피드레이서' 랩을 선보여 '힙통령'이란 별명을 얻게됐고 그 때부터 아웃사이더와 인연을 맺게됐다.
장문복은 지난 16일 종영한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동료들을 챙기고 진정성있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행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장문복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