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트와이스, 활동 종료에도 1위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트와이스가 활동 종료에도 불구하고 1위를 기록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그룹 트와이스의 '시그널'이 지드래곤의 '무제'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에 오른 두 팀은 모두 방송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ELRIS, FT아일랜드, G-reyish(그레이시), NCT 127, 데이식스, 맵식스(MAP6), 세븐틴, 소민&하이탑, 소울라티도, 아스트로, 에이프릴, 왈와리, 우주소녀, 이시은, 일급비밀, 종업(B.A.P), 청하, 크나큰, 티아라(T-ARA), 펜타곤이 출연했다.

펜타곤은 타이틀곡 '예뻐죽겠네'를 선보였다. 분홍색으로 맞춘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한 펜타곤은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마음을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체리 밤'으로 돌아온 NCT 127은 심의에 의해 아쉽게 타이틀곡 무대를 보여주지 못했다. 대신 수록곡 '제로마일'로 상큼한 매력을 뽐내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4인조로 돌아온 티아라는 '내 이름은'으로 명불허전 매력을 뽐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돌아온 티아라의 청순하고 고혹적인 매력이 관객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