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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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이효리, #MV #'무도' #''민박'…컴백전부터 '핫해' (종합)

기사입력 2017.06.14 14:4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이효리가 V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14일 이효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효리의 브이앱 데뷔'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뮤직비디오 촬영차 LA 출국을 위해서 인천공항을 찾은 이효리는 "핫한사람들만 (V라이브를) 한다고 해서 나도 해봤다"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효리는 본격적인 앨범 컴백에 앞서 방송으로 먼저 시청자들을 찾는다. 그는 "'무한도전'과 '효리네 민박'이 곧 방송될텐데, 오랜만에 하는 방송이라 긴장됐는데 즐겁게 촬영했으니 재미있게봐주세요"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이날 이효리는 처음으로 해보는 V라이브와 셀카봉 사용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는 "셀카봉 처음 써봤는데 모든 각도에서 다 되네"라며 다양한 각도의 화면을 연출했다.

팬들과 오랜만에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는 팬들이 쓰는 인터넷 용어를 몰라 당황하기도 했다. 한 팬이 이효리에게 "아재미(美)가 매력적이다"는 댓글을 남기자 바로 "아재미가 뭐야?"라고 묻는가하면, V라이브 작동법을 잘 몰라 헤매기도 했다.

또 "스무살 시절 이효리가 레전드였다"는 한 팬의 말에는 "그 때 안 예쁜 사람이 어딨어"라며 이효리 특유의 위트도 보여줬다.

제주도 소길댁에서 다시 레전드 가수로 돌아온 이효리. 뭘하든 핫한 이효리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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