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00
스포츠

[Today's NBA] 아르헨티나전을 앞둔 리딤팀, 복수에 성공할 것인가?

기사입력 2008.08.22 09:15 / 기사수정 2008.08.22 09:15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리딤팀의 다음 목표는 복수.

25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한 코비를 비롯한 주전 전원의 고른 활약으로 밀워키의 센터 앤드류 보것이 버티는 호주를 제압하고 4강에 안착한 미국 리딤팀의 다음 상대는 아르헨티나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미국의 우세를 점치고 있지만 '그래도 리딤팀을 꺾을 만한 전력을 가진 팀은 아르헨티나 밖에 없다.'는 게 중론이다. 아르헨티나에는 지노빌리와 오베르토(이상 샌안토니오), 스콜라(휴스턴), 노시오니(시카고)등 현재 NBA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4명이나 포진해 있는 데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도 준결승에서 미국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당시에도 미국 대표팀에는 팀 던컨, 르브론 제임스 등이 버티고 있었지만 조직력에서 한 수 앞선 아르헨티나에게 81-89로 져 결승진출이 좌절되었었던 것. 하지만 이번 올림픽에 임하는 미국대표팀의 각오가 남다른데다, 앞선 8강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그리스를 상대로 80-78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올라온 터라 아르헨티나에로서는 상당히 힘겨운 경기가 예상된다.


  페테리 코포넨은 이탈리아 세리에 A리그의 Virtus Bologna라는 팀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베이징 올림픽 미국전에서 코비 브라이언트의 발을 밟았다가 발목 부상을 당해서 11분 밖에 경기를 뛰지 못했던 밀워키의 센터 앤드류 보것은 경기후 MRI 촬영을 실시했고,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인디애나는 아직 가드 자말 틴즐리의 트레이드를 포기하지 않았다.



최동철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