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의 특별판이 편성됐다.
'7일의 왕비' 1-4회를 몰아볼 수 있는 특별판은 오는 14일 오후 8시 55분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로 인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결방을 맞는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7일의 왕비'는 4회를 기점으로 아역에서 성인배우로의 성공적인 배턴터치를 이뤘다. 탄탄한 스토리 속 믿고 보는 배우들의 등판이 더해져 안방극장의 관심과 기대감이 증폭하고 있다.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팩션 로맨스사극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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