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현우와 가수 팀이 발리 여행 이틀 만에 현지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현우, 팀의 '빨리발리 투어'가 전파를 탔다.
전날 늦은 밤 발리에 도착한 이들은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섰고, 발리 필수 코스인 서핑을 즐겼다. 이후 허기가 진 두 사람은 현지 음식인 '나시 짬뿌르'를 주문했다.
앞서 드라마 촬영 차 발리에 한 달 정도 머무른 적이 있는 팀은 현우에게 현지인들 처럼 손으로 먹기를 권유했다.
팀은 "손으로 먹는 게 쉬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어렵다"며 "엄지, 검지, 중지 딱 세 손가락만 사용해서 엄지로 음식을 밀어 넣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우는 망설이던 것도 잠시 손으로 음식을 먹으며 현지에 100% 적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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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