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현우와 가수 팀이 신혼여행을 방불케 하는 케미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현우, 팀의 '빨리발리 투어'가 전파를 탔다.
늦은 밤 발리에 도착한 이들은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침대 위 가득 장미꽃 장식이 되어있는 등 로맨틱한 분위기로 객실이 꾸며져 있었기 때문. 이들은 당황함도 잠시, 신혼여행도 울고갈 다정한 분위기를 풍기며 함께 운동을 했다.
다음날 첫 일정은 '물이 터진다'는 뜻을 가진 바다 '워터블로'였다. 이들은 복근 그림이 그려져 있는 커플티를 입고 등장했고, 손을 잡고 팔짱을 끼는 등 연신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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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