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들이 파이널 미션곡 녹음에 나선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순위 발표식에서 살아 남은 20명의 연습생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다시 경연을 펼친다. 이들은 각각 라이언전, 더 언더독스가 만든 곡으로 무대에 오른다.
20명의 연습생들은 8일 오후 각각 작곡가들을 만나 트레이닝을 받고 녹음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연습생들이 라이언전, 더 언더독스와 스튜디오에서 만나 파이널 미션곡 녹음을 한다. 이 모든 과정 역시 촬영되며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파이널 미션에서 승리한 팀은 큰 베네핏을 부여받는다. 이 무대를 마지막으로 데뷔할수 있는 최종 11인이 결정될 전망이다.
라이언전은 다수의 히트곡을 낸 작곡가일 뿐만 아니라 '나야나'를 탄생시키고 히트시킨 주인공이다. '프로듀스101'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결과물에도 관심이 쏠린다. 더 언더독스는 엑소,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과 호흡을 맞춰왔다.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과 손잡고 일해왔기 때문에 이번 연습생들과의 작업 역시 기대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9일 방송되는 '프로듀스101'에서는 최종 방출된 15명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살아남은 20명의 연습생들도 베일을 벗으며, 이들이 트레이닝 받는 모습도 전파를 탄다.
이어 10일엔 게릴라 콘서트가 열린다. 여기엔 20명의 연습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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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