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6.08 13:24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윤종신이 아내 전미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오는 9일 방송하는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 윤종신이 아내를 향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날 '하트시그널'에서 윤종신은 '연희동 수지'로 남심을 흔든 서지혜의 특급 애교와 눈웃음을 관찰하던 중 "애교 많은 여자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나는 시크하고 센 여자가 좋다"며 "아내 전미라가 딱 내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크하고 당당한 여자가 내 사람이 되었을 때 엄청 큰 성취욕이 느껴졌다"고 고백하며 아내 전미라에 대한 애정을 피력한다.
신동은 "윤종신의 말에 적극 동의한다. '김치찌개 먹을래?'라고 물었을 때 '싫어 된장찌개!'라고 화내는 스타일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의외로 많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하트시그널'은 오는 9일 오후 11시 11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채널A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