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8주 연속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5일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5월 4주차(5/)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리포트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267.5점으로 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매 회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주목을 받고 있다. 박지훈, 강다니엘, 김종현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사랑받고 있다. 최근 경연곡 '네버', '오 리틀 걸', '열어줘' 등은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방송 이상의 파급력을 드러내고 있다.
2위는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이 차지했다. 224.8점으로 새롭게 진입하며 관심을 받았고, 뒤를 이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차지했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무려 15계단이나 상승해다.
MBC '무한도전'도 9계단 상승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고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5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이외에도 KBS 2TV '해피투게더'가 조인성 효과로 13계단 뛴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올리브 '섬총사'가 7위로 신규 진입하는 등 예능 프로그램들이 대거 약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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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