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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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마법사' 니엘 "김태원·윤정수와 출연, 나이차 많아 걱정했다"

기사입력 2017.06.05 14:24 / 기사수정 2017.06.05 14:5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틴탑 니엘이 오지를 여행했다.

니엘은 5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4부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 제작발표회에서 "처음 이 프로그램을 하게 됐을 때 엄기준, 김수로만 출연하는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니엘은 "오니까 김태원, 윤정수 등이 있더라. 나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형들이어서 걱정했는데 막상 형 같지 않았다. 내 눈높이에 맞춰서 해줘서 촬영이 즐거웠다"라고 밝혔다.

또 "김수로, 엄기준과도 오지에서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행복지수가 많이 올라간 것 같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지의 마법사'는 여섯 남자가 어딘지 모를 곳에 무일푼으로 떨어져 72시간내 집으로 돌아가며, 잊고 있던 소중한 가치를 보여주는 예능 파일럿이다. 김수로, 엄기준, 김태원, 윤정수, 최민용, 니엘 등이 출연한다.

6명의 스타들이 초보 오지 모험가가 돼 자력 100% 무전 여행을 하며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깨닫는 4부작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5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이후 17, 24, 7월 1일, 오후 11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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