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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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리빌딩 진행' 새크라멘토, 밀러 트레이드 임박?

기사입력 2008.08.05 08:55 / 기사수정 2008.08.05 08:55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새크라멘토 킹스는 론 아테스트 트레이드로 팀의 리빌딩 플랜을 거의 완성해가고 있는 상황이다. 

아테스트를 주고 데려온 바비 잭슨의 계약은 올 시즌 종료 후 만기가 되기 때문에 샐러리 비우기가 가능하고, 루키 포워드 돈테 그린은 섬머리그에서 무려 평균 22.6득점을 기록한 유망주이다. 

마이크 비비, 아테스트를 차례로 트레이드 했기 때문에 센터 브래드 밀러 트레이드 역시 곧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새크라멘토 구단은 이미 트레이드 설이 나돌고 있는 시카고 외에도 여러 팀과 밀러 트레이드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의 벤 고든은 팀이 추진중인 '사인 앤 트레이드'의 협상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개 팀 정도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고든은 '선발로 뛰는 것이 더 좋겠지만, 내가 옮겨 갈 팀에서 나를 식스맨으로 사용하겠다고 해도 트레이드를 거부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휴스턴은 트레이드로 영입한 론 아테스트를 파워 포워드 포지션에서 종종 사용할 계획이 있다고 했다.


  아직 올 시즌 NBA 스케쥴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07-08 NBA 파이널전이었던 셀틱스 - 레이커스 전을 크리스마스에 다시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클리블랜드는 덴버의 가드 J.R. 스미스를 노리고 있다. 올해로 계약이 만기되는 선수를 이용해 트레이드를 시도해보거나 트레이드가 여의치 않으면 미드레벨 익셉션을 이용해 스미스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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