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윤손하가 현재 촬영중인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1990년대 무대를 완벽 재현했다.
최근 KBS '뮤직뱅크'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은 과거 1990년대 음악프로그램 '가요톱텐'의 무대에서 극중 홍보희(윤손하 분)의 ‘사랑밖에 모르는 바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다. 공개된 스틸 사진은 과거 청순 요정 타이틀을 거머줬던 모습을 연상케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윤손하는 "촬영을 위해 노래와 춤을 연습하면서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너무 즐거웠다면서 처음 도전하는 코믹연기가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드라마를 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
윤손하는 1994년 KBS 16기 공채 탤런트 데뷔 후 연기 외에도 음악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우크렐레 앨범을 발매하고, 2015년 방영한 SBS 일일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의 OST에도 참여하한 바 있다.
'최고의 한방'은 오는 6월 2일 오후 10시 '최고의 한방-프롤로그'가 방송된 후, 오후 11시 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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