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도둑놈, 도둑님'이 성인 배우들의 본격 등장으로 10%를 톨파했다.
2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6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1.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회 방송이 기록한 9.5%보다 2.1%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게 조종하는 소수의 기득권 세력들에게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룬 드라마로 이날 방송에서는 지현우, 서주현, 김지훈, 임주은 등 성인 배우들이 본격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와 KBS 2TV ' 아버지가 이상해'는 각각 12.7%와 31.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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