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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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구교환 "주성치 닮고 싶다"

기사입력 2017.05.25 11:48 / 기사수정 2017.05.25 11:51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영화 '꿈의 제인' 주연 배우 구교환이 중국의 영화배우 겸 감독인 주성치를 닮고 싶다고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에는 영화 '꿈의 제인'(감독 조현훈)의 두 배우 박경혜, 구교환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선영은 구교환을 '독립영화의 주성치'라고 표현했다. 이에 구교환은 "너무 영광스러워서 마치 수상소감을 말해야 할 것 같다"고 입을열었다. 이어 그는 "주성치는 내가 너무 좋아하고 닮고 싶은 부분이 분명히 있다. 언급되는 것 자체로 영광이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구교환 역시 주성치와 마찬가지로 영화배우이자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영화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로 '미쟝센 단편영화제 희극지왕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고 이어 지난 2016년, 영화 '플라이투더스카이'로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국내경쟁부문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SBS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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