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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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in 칸:불한당] 임시완, 짧고 굵은 칸 방문…25일 귀국

기사입력 2017.05.24 23:22 / 기사수정 2017.05.25 01:42


[엑스포츠뉴스 칸(프랑스), 김유진 기자] 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으로 제70회 칸국제영화제를 찾은 배우 임시완이 뤼미에르 극장에서의 공식 상영을 마친 후 귀국한다.

24일(현지시간) '불한당' 측은 "임시완씨가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일정 관계로 불가피하게 내일(25일) 오후 칸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임시완과 설경구, 김희원, 전혜진 등이 함께 한 '불한당'은 올해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돼 24일 오후 11시 프랑스 칸 팔레드 페스티벌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공식 상영회를 갖고 전 세계의 관객들을 만난다. 또 해외 외신과의 인터뷰, 공식 포토콜 등 쉴 새 없이 일정이 이어진다.


임시완은 칸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사전 제작으로 진행 중인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측에 양해를 구하고 칸을 찾았다.

임시완에게는 생애 첫 칸국제영화제 참석이다. 우여곡절 끝에 칸에 입성한 임시완은 '불한당'의 해외 포스터가 걸린 건물 옥외광고 앞에서의 인증샷 등을 통해 칸을 찾은 기쁨을 함께 전하기도 했다.

빡빡한 일정 중 칸을 찾은 임시완은 짧은 일정을 마치고 귀국해 '왕은 사랑한다' 촬영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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