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5.24 09:05 / 기사수정 2017.05.24 09:05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청하의 정식 데뷔일이 확정됐다.
24일 청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가 오는 6월 7일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다”고 전했다.
데뷔곡은 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느낌의 트로피컬 댄스곡으로, Mnet ‘쇼미더머니6’ 출연 예정인 실력파 래퍼 넉살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청하를 지원 사격했다.
아이오아이 활동을 통해 완벽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흠 잡을 곳 없는 보컬 실력까지 뽐냈던 청하는 솔로 가수로도 성공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줄곧 과시해왔다. 특히 타이틀곡을 비롯해 이번 앨범 수록곡들은 전부 각기 다른 장르의 곡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져 청하의 뛰어난 음악 소화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 이날 청하의 첫 미니앨범 프로모션 일정이 기재된 타임테이블 이미지가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게재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청하의 솔로 콘셉트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 및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데뷔 쇼케이스는 음원 발매 당일인 6월 7일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후 솔로 데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청하는 지난달 21일 신예 뮤지션 그리즐리(Grizzly)와 프로듀싱팀 크래커가 작업한 R&B 발라드곡 ‘월화수목금토일’을 선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M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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