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법정 밖에는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몰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이날 재판장 밖에는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태극기와 플랜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무죄다. 당장 석방하라"는 글귀를 내걸었다. 일부 지지자들은 바닥에 앉아 울부짖는 등 다소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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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