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롯데의 앤디 번즈가 역전 쓰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번즈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시즌 팀 간 4차전에서 6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번즈는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때려냈다. 시즌 5호.
롯데는 번즈의 홈런에 힘입어 4회초 현재 4-2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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