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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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최강희, 살충제 사건 해결...박준금 누명 벗었다

기사입력 2017.05.18 22:2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강희가 살충제 사건을 해결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14회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이 살충제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설옥은 살충제 사건에 연관된 노인정 사람들을 불러놓고 자신이 추리한 대로 사건이 일어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유설옥에 따르면 이여사가 노인정 냉장고의 홍삼 병과 매실 병을 바꾸면서 사건을 시작된 것이었다.

모두 식사하러 나간 사이 범인은 박경숙(박준금)이 쓰다 놓은 살충제 병을 발견한 뒤 장갑을 끼고 매실 병에 살충제 넣은 것이었다.

유설옥은 진범인 여사를 향해 "홍삼이 아니라 매실병에 살충제 타셨죠? 그날 사용하신 목장갑 뒤집어져 있었다. 마음이 약한 분이 범죄 저지르려니 긴장 하셔서 땀 많이 나셨겠죠. 검사하면 누구 땀인지 다 나와요. DNA검사가 있어요"라고 말했다.
 
진범은 그제야 자백을 했다. 유설옥이 살충제 사건의 진범을 잡으면서 누명을 쓰고 체포됐던 박경숙은 무사히 풀려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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