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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김강우X여진구X공승연X이기광, 자체발광 꿀조합

기사입력 2017.05.16 13:1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tvN 최초 SF 추적극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 측은 16일 배우들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훈훈한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써클’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 2017년 미지의 존재로 인해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쫓는 ‘파트1: 베타프로젝트’와 감정이 통제된 2037년 미래사회 ‘파트2: 멋진 신세계’를 배경으로 두 남자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현재와 미래를 오가는 타임슬립이 아닌, 다르면서도 이어져 있는 두 시대의 이야기가 한 회에 펼쳐지는 ‘더블트랙’ 형식의 새로운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얻고 있다. 각각의 이야기를 통해 각기 다른 추적극의 묘미를 보여줄 ‘파트1:베타프로젝트’의 여진구, 공승연 ‘파트2:멋진 신세계’ 김강우, 이기광에게 쏠리는 관심 역시 커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설렘지수를 높이는 웃음기 가득한 촬영현장을 담고 있다. 한담과학기술대학교 수재이자 누구보다 현실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대학생 김우진으로 컴백을 예고한 여진구는 한층 성숙해진 매력과 남다른 존재감으로 여심을 자극한다. 청량한 미소로 촬영장면을 이끄는 여진구의 모습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린다. 

누구와 함께 해도 생성되는 막강 꿀케미는 여진구의 ‘케미킹’ 등극을 예고한다. 잘생김(?)이 닮은 이란성 쌍둥이 ‘꽃브로’ 안우연(김범균 역)과 포착된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진실 추적에 함께 나서게 될 공승연(한정연 역)과의 비주얼 케미도 설렘지수를 높인다. 마주보고 웃음을 나누는 모습만으로도 두 사람이 만들어 나갈 커플 케미에 궁금증을 높인다. 

2037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파트2:멋진 신세계’ 배우들의 촬영현장도 이에 못지않게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감돈다. 욱하는 성질은 있지만 정의감 넘치고 뛰어난 감을 가진 일반지구 베테랑 형사 김준혁으로 분하는 김강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달리 의외의(?) 귀여움과 달달한 반전 미소로 여심을 흔든다. 여기에 순백의 단정한 스타일로 스마트지구 시청 보안과 이호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이기광의 자체발광 비주얼은 그 자체만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티격태격 브로맨스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대목이다. 여기에 김강우와 호흡을 맞출 강남서 신참형사 오형사 역의 권혁수와 홍반장 역의 서현철의 능청스런 표정 역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써클’ 제작관계자는 “쉽지 않은 촬영에도 밝은 미소와 긍정 에너지로 촬영에 임하는 배우들의 배려가 돋보이는 현장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써클 : 이어진 두 세계’는 신선한 소재와 차별화된 이야기의 도발적 작품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해온 tvN이 최초로 선보이는 SF 추적극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여진구 김강우 공승연 이기광을 비롯해 서현철 권혁수 안우연 등 꿀조합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 ‘써클’은 첫 방송에 앞서 ‘써클: 더 비기닝’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를 먼저 만난다. ‘써클: 더 비기닝’ 은 16일, 첫 방송은 2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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