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장준영 기자 NHN㈜(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의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은 정통 MMORPG ‘아크로드’(archlord.hangame.com)가 금일 ‘에피소드VII. 그랜드 크로스’를 업데이트하고, 오는 24일에는 성인전용 서버를 추가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에피소드VII. 그랜드 크로스’ 업데이트에서는 대규모 종족전인 ‘종족 배틀 그라운드’와 캐릭터의 플레이를 지원하는 ‘펫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이며, 이와 함께 45종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 및 다양한 신규 아이템들을 대폭 추가한다.
특히 3주에 걸친 '공성전'과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아크로드 결정전'에 이어 선보이는 ‘종족 배틀 그라운드’는 레벨과 관계없이 모든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전투 시스템으로,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저녁 8시 ‘배틀 그라운드’ 지역에서 진행되어, 더욱 짜릿한 전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크로드’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한달 간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종족전’을 통해 1,000점 이상의 카리스마 포인트를 획득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크로드’ 최고의 희귀 아이템 중 하나인 '블로드 반지'를, 신규 회원가입 후 캐릭터를 생성하거나 최초 20레벨을 달성한 유저와 친구를 초대하거나 초대받은 유저, 기존 회원 중 올해 4월 이후 처음 접속하는 유저에게는 렌즈스톤, 물약, 망토 등의 다양한 유료 아이템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귀여운 펫과 함께 포즈를 취한 스크린샷을 게시판에 올리는 '펫 자랑 이벤트', 유저 투표를 통해 가장 멋진 스타일의 캐릭터를 선발하는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도 8월 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NHN게임스 배용준 PD는 “이번 ‘아크로드’의 새로운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많은 유저들이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올 여름, ‘아크로드’와 함께 짜릿하고 통쾌한 전투를 경험하고, 푸짐한 혜택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크로드’는 오는 24일, 만 18세 이상의 이용자들을 위한 성인 서버를 추가로 오픈하며, 신규 서버명을 결정하기 위한 투표 이벤트를 현재 게임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