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7.16 08:02 / 기사수정 2008.07.16 08:02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아테스트가 팀을 떠날 것이 기정사실화 된 가운데, 새크라멘토 구단은 정작 레이커스의 라마 오덤이 아닌 마이애미의 션 메리언에게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러리를 맞추기 위해서 트레이드의 기본 골격은 새크라멘토가 션 메리언을 받아오고 론 아테스트와 언더 사이즈 파워포워드인 케니 토마스를 마이애미로 보내는 시나리오가 될 가능성이 크다.
올랜도 매직은 베테랑 가드 앤서니 존슨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 금액은 380만 불 ~420만 불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랜도는 또한 팀의 세 번째 가드를 보충할 계획인데, 멤피스의 자비스 크리텐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에디 하우스와 제임스 포지는 보스턴에 잔류하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포지의 인기가 치솟는 상황에서 보스턴은 550만 불 정도의 미드레벨익셉션을 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계약기간은 2년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뉴저지는 팀의 포워드, 보스천 나흐바를 잃고 싶지 않다. 팀에 잔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되, 여의치 않으면 사인 앤 트레이드를 노려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휴스턴의 대럴 모리 단장의 '앞으로 2주 정도 안에 소규모 트레이드를 단행하겠다.'라는 발언과 맞물려, 지난 두 시즌 동안 계속해서 로켓츠의 섬머리그 로스터에 참가했던 포워드 스티브 노박이 이번 리그에는 명단에서 빠져 있음을 근거로 노박이 트레이드 카드로 이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한 시즌 더 뛰겠다.'는 의사를 밝힌 노장 센터, 디켐비 무톰보에게 휴스턴은 베테랑 미니멈인 120만 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레이커스의 포워드 룩 월튼이 미국시간으로 이번 주 금요일 발목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월튼의 이번 발목 수술 회복에는 약 4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C) NBA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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