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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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방송 못나올 뻔"…김희철 투표 에피소드 '화제'

기사입력 2017.05.11 11:40 / 기사수정 2017.05.11 11:40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사전투표에서 발생한 해프닝을 공개해 화제다.

김희철은 최근 진행된 SBS '게임쇼 유희낙락' 라이브 방송 중,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자신이 뽑은 후보가 드러나며 생긴 일화를 공개했다.

김희철은 사전투표 참여 당시 투표용지를 접어서 투표함에 넣는 과정에서 취재진에게 사진을 찍혔고, 사진에는 투표 용지가 비쳐 그가 누구에게 투표했는지 추측 가능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홍진호가 "사전투표한 것 잘 봤다. 다 비치더라"고 말하자 김희철은 "5년 방송 쉴 뻔 했다. 어제 행사 차 홍콩에 갔는데 그 동안 두근거리더라. '유희낙락'에서 날 못 볼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철은 "사전투표 때 누굴 찍었는지 드러났다. 슈퍼주니어 단체 채팅방이 난리가 났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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