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임시완이 생애 첫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될까.
임시완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엑스포츠뉴스에 "(출국과 관련해)병무청 승인까지는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현재 '왕은 사랑한다' 촬영 한창이라 참석여부는 확정이 안났다"고 밝혔다.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병무청에 문의해 허가를 받았으나, 드라마 일정상 참석 여부를 아직 확정짓지는 못한 것.
앞서 설경구와 임시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불한당'이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으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불한당'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로 오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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