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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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X공명의 2부작 '개인주의자 지영씨', 오늘(8일) 첫방

기사입력 2017.05.08 09:1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인주의자 지영씨'가 베일을 벗는다.

민효린, 공명의 만남으로 이목을 모은 KBS 2TV 미니드라마 2부작 '개인주의자 지영씨'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개인주의자 지영씨'는 타인과의 관계를 끊고 완벽한 개인주의자로 살던 여자가 타인과의 관계없이 못 사는 의존적인 남자를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나가는 코믹로맨스심리극이다. 

극 중 민효린은 어렸을 때부터 많은 상처를 받아 타인에게 마음을 닫고, 그렇게 하면 상처받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다 정 반대 인물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나지영 역을 맡았다. 공명은 유쾌 발랄한 겉모습과 달리 내면의 상처를 간직한 박벽수 역으로 분했다.

지영의 남자친구 연석 역에는 지일주, 벽수의 여자친구 예진 역에는 장희령, 지영의 정신과 상담의 수경 역에는 오나라가 출연한다.

2016년 KBS 단막 최우수 당선작 '빨간 선생님'의 권혜지 작가와 '스파이', '함부로 애틋하게'의 박현석 PD가 의기투합해 만든 '개인주의자 지영씨'는 권혜지 작가의 발칙한 상상력과 박현석 PD의 진중한 연출을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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