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6승' LG 류제국 "정상호 리드, 믿고 던졌다"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5⅓이닝 3실점 쾌투로 시즌 6승을 거둔 선발 류제국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LG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3차전에서 류제국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10-4 승리를 거뒀다. LG가 두산과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것은 1813일만이다.

경기 후 류제국은 "정상호 선배 믿고 편히 던졌다. 내가 등판하면 타자들이 항상 점수를 많이 내줘 고맙다"라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