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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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2' 홍진경 "부산에서 만난 조쉬 하트넷, 사랑에 빠졌다"

기사입력 2017.05.05 23:4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홍진경이 이상형 조쉬 하트넷과 관련된 흑역사를 고백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부산에 간 언니쓰와 부산의 추억에 대해 이야기하는 홍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경은 "부산에 오면 조쉬 하트넷이 생각난다. 부산에서 조쉬 하트넷을 만난 적이 있다. 그때부터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경은 "사실 나는 '죽은 시인의 천국'때부터 조쉬 하트넷을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해당 영화는 '죽은 시인의 사회'였으며, 그 영화에는 조쉬 하트넷이 출연하지 않았다는 반전이 있었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그럴리 없다"며 멘붕에 빠졌다. 이어 "부산에서 조쉬 하트넷 만나서 '데드 포엣츠 소사이어티' 재미있게 봤다"고 말했었다"며 괴로워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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