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7.09 10:22 / 기사수정 2008.07.09 10:22
[풋볼코리아닷컴 = 박지운]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메달권 진입을 노리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10일(목) 파주 NFC(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 대표팀을 이끌어 4강 진출이라는 업적을 세운 거스 히딩크 감독을 만난다.
8일 대한축구협회는 히딩크 감독(62)이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가진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 등과 함께한 오찬행사에서 정몽준 회장이 올림픽대표팀을 격려해 달라고 요청해 이뤄지게 됐다.
히딩크 감독은 "홍명보 코치를 볼 겸 파주를 직접 방문하겠다."라고 밝히며 파주 방문 의사를 재확인하면서, 올림픽 축구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하고 메달권 진입을 독려하는 행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히딩크 감독은 9일 포항 한동대에서 열릴 '제2호 드림필드(시각장애인 전용축구장)' 준공식에 참석하고자 한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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